글쓰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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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을 보고글쓰기/일기 2014. 12. 23. 15:43
광고천재 이제석 압축의 예술 바위를 깎아 바늘을 만든다. 광고 소재를 얻기위해 사회공부, 후에는 사회공부가 주가된 듯 했다. 수익창출이 아닌 가치창출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핑계없는 삶 -반전을 꾀하려하지 않았다. 쭉 열심히해왔다. -가치관이 뚜렷하다 -광고천제 이제석: 자기분야에서 큰 성공 거뒀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선구자와도 같은 업적들, 명성. 영어 못하고 돈없었지만,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결코 억지스럽지않은) 이겨냈다. 50만원으로 뉴욕에 간것은 억지라고 볼 수도있지만, 50만원에 맞춰 살았다. 그가 잘했기에 망정이지, 못했었으면? 망했었으면? 그가 뉴욕에서 보낸 시간은 아까운시간이었을까? 밑거름이 됬을것이다. 밖에서 보는사람이야 성공과 실패지, 본인에게 그런것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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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없는 삶글쓰기/일기 2014. 12. 22. 15:10
내가 뿌린건 나 밖에 거둘 수가 없다. 빡센 삶에 우월감도 편안한 삶에 부러움도 느끼지 말아야 할 이유다. 힘든 만큼 결과는 결국 내가 얻는 것이고 편안한 타인의 삶도 결국은 이득이든 손해든 본인이 알아서 얻어갈 것이다. 살다보면 열정적으로 뛰어갈 때도 있고 쪽팔리게 넘어져서 구를 때도 있고 넋 빠져서 걸을 때도 있는 거다. 내 옆을 스쳐지나가는 타인의 눈동자에서 발견한 열정이 내 마음을 무너뜨렸다면 바닥을 보자 같은 코스를 뛰고있는 듯 하지만 모두들 자신만의 경주를 하고있다. 겸허하게 내 코스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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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글쓰기/일기 2014. 12. 22. 13:2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47188&cid=41740&categoryId=41747 "미성숙한 사람의 특징은 대의를 위해 고결하게 죽기 원한다는 것이고, 성숙한 사람의 특징은 대의를 위해 겸허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영속하는 순수란 없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순수를 상실하고 타락하며, 결국 허위와 가식 속에 살게 된다. 홀든의 고뇌는 바로 그러한 필연적 사실의 슬픔을 인식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학교를 떠나 대도시의 밤거리에서 겪는 끊임없는 환멸과 좌절, 술 취함과 폭력, 그리고 기만과 허위는 타락한 성인세계로 홀든을 데리고 가는 과정의 상징적 장치들이다. 그러므로 그가 현기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것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겪는 정신적 추락을 은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