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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늘의 키워드경제 이야기/오늘의 키워드 2015. 1. 9. 14:12
사물인터넷
계속되는 유가하락
금리변동과현명한 소비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IoT), 事物-]
[요약]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정의: http://yeols.com/220231587037
네트워크보안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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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향후 주력상품: 사물인터넷
삼성 원격의료 , 의료민영화
"티핑포인트 도달한 IoT…스마트폰과 달리 많은 승자 배출할 것"
입력 2015-01-08 19:15:16 | 수정 2015-01-09 03:48:39 | 지면정보 2015-01-09 A4면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 대담
삼성전자와 협력 4개월…IoT 성과 두 배
올해 한국서 IoT 구현한 솔루션 출시
삼성, 타이젠 중심 IT생태계 조성 승산
대담=이익원 산업부장·이재창 지식사회부장기사 이미지 보기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이익원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왼쪽부터), 이재창 지식사회부장과 대담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5’의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IoT)이다. 알렉스 호킨슨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IoT가 티핑포인트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정보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혁신에 이어 인류의 생활방식이 다시 한번 크게 바뀌는 변곡점에 왔다는 진단이다. IoT 시장 경쟁과 관련해선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많은 승자가 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IoT 전문업체 스마트싱스를 인수했다.
▷삼성전자와 협력한 지 4개월이 넘었다.
“삼성전자의 거대한 사업 기반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다. 단 4개월 만에 연구자들의 개발 성과가 두 배 늘었다. 성과가 나오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얼마나 많은 국가에 진출했나.
“지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도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게 바뀌었나.
“삼성전자와 협력하기 전엔 그저 거대 정보기술(IT)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했다. 협력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사업 기반에 놀랐다. 기업 문화도 겸손한 편이다. 경영진이 매우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IoT 시장 경쟁 구도는.
기사 이미지 보기“IoT 스마트홈 시장에선 많은 승자가 배출될 것이다. 승자가 한 명뿐인 스마트폰 시장과 다르다. 스마트홈 시장에선 여러 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공존할 수 있다고 본다.”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타이젠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높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경쟁력이 높고 기반이 넓기 때문에 타이젠의 승산이 있다고 본다.”
▷IoT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일상생활의 모든 게 서로 연결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이 바뀐다. 예컨대 여기 있는 의자 전구 비상구 푯말 모든 것이 서로 연결돼 소통한다. 집에 있는 것뿐만 아니다. 궁극적으로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될 것이다.”
▷IoT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스마트싱스를 예로 들겠다. 우리 제품의 경쟁력은 이용하기 쉽고 개방적인 데 있다. 이용하기 쉬워야 스마트홈 시스템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해결할 수 있다. 또 개방적이어야 한다. 스마트폰은 기기 하나인 반면 스마트홈은 집 안에 정말 다양한 기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마다 집 안의 기기들을 어떻게 연결해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취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픈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IoT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IoT는 인터넷 시대가 열린 이후 세 번째 큰 변화의 물결이다. 첫 번째 변화의 물결은 정보화 지식사회화였다. 구글은 인류가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식재산권 정치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줬다. 두 번째는 사람,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사람들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있었다. 세 번째가 IoT다. 이제 인터넷의 영향력이 사물로 확대됐다.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버금가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요약] 어떤 상품이나 아이디어가 마치 전염되는 것처럼 폭발적으로 번지는 순간을 가리킴
[본문] 어떤 것이 균형을 깨고 한순간에 전파되는 극적인 순간을 이르는 말이다
[CES 2015] IoT 세상 기업의 생존 전략은 '연합군'
2015.01.08 09:27:26
[라스베이거스(미국)=미디어잇 이상훈] CES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자 여러 업체들이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와 플랫폼을 선보이며 주도권 다툼을 본격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IoT 체험관을 마련하고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S로 BMW i 자동차를 움직였다. 두 기기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면서 지금까지 상상만 해왔던 원격조작이 싱거우리만치 간단하게 가능해졌다.삼성전자 부스 안에서는 또 스마트폰과 헬스케어 기기들이 연결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러닝머신과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제자리에서 뛰는 것만으로 각종 운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관리할 수도 있었다. 과거에는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되던 기기들이었지만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모든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CES에 전시된 IoT 기기들의 특징이다.삼성전기는 IoT 기반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CES에서 선보였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완성차 업체들과 무선충전 솔루션 탑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LG전자도 CES에서 한층 직관적으로 변한 웹OS 2.0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들과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웰니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웰니스 플랫폼은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실내 가전제품들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 등을 맞춰주게 하는 등 주변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받았다.이 밖에 LG전자는 홈챗 기술을 통해 세탁기와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고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시동을 거는 모습도 선보였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새롭게 소개되는 주력 제품들 대부분이 IoT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줘 생각보다 빨리 IoT 세상이 활짝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칩셋 제조사인 퀄컴도 자사 부스에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한 스마트카 시스템과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오디오를 전시하며 IoT 플랫폼의 연합세력인 올신 얼라이언스에 힘을 실어줬다. 또 다른 가전사인 파나소닉도 IoT 기반 자동차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소니 역시 IoT 대열에 합류했다. 사용자가 소형 센서가 부착된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면 시스템이 동작과 속도 등을 측정해 주며,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 ‘스마트 아이글래스 어태치’ 안경은 소형 디스플레이를 안경에 띄워 각종 정보를 제공해준다.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이 희박해진 블랙베리도 CES에서 IoT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자사의 QNX 플랫폼과 자동차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파워 시스템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고 밝혔다.과거에는 하나의 기기가 하나의 기능만 수행했지만, 스마트폰 등장 후 기기 간 경계가 무너지며 컨버전스 디바이스 쪽으로 트렌드가 옮겨갔다. 그런데 IoT 대중화는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영역 파괴 대신 각 기기를 인터넷을 묶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을 이끌고 있다.IoT 활성화로 기기 간 경계가 완전히 허물어지면서 누가 먼저 IoT 플랫폼에서 주도권을 쥐느나가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할 수 있지만 한 회사가 모든 제품을 전부 만들지는 못한다. 자동차와 스마트워치가 연결되고 스마트폰이 병원 의료 시스템과 연결되듯, 한 플랫폼이 얼마나 다양한 IoT 영역을 지원하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세계 주요 기업들은 동맹군을 형성하며 IoT 플랫폼 장악력을 높이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퀄컴과 LG전자 등이 주도하고 있는 올신 얼라이언스는 이미 100여개가 넘는 기업을 동맹군으로 끌어들였다.삼성전자는 브로드컴, 델, 인텔, 아트멜 등 주요 업체들과 함께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IC)을 구성하고 의료, 항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총체적으로 아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도 IoT 규약 컨소시엄인 ′스레드그룹(Thread Group)′에 참여하며 또 하나의 IoT 플랫폼을 이끌고 있다.CES에서는 이런 연합군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대거 포착되기도 했다.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을 만났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제이콥스 퀄컴이사회 회장을 만났다. 이형희 SKT 부사장도 삼성전자 부스서 IoT 관련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이전까지 CES에 크게 관여하지 않던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CES를 찾아 여러 업체들과 서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업계 관계자는 "IoT는 교육, 산업, 항공, 선박, 건강, 보안 등 사회 모든 분야와 연결되는 만큼 얼마나 세력을 빨리 확장하는가가 관건"이라며 "특히 이번 CES는 이전과 달리 바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산형 제품이 많이 전시돼 IoT로 인한 삶의 변화를 근시일 내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IoT 등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기의 수가 50억 개, 2020년에는 250억 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DC는 2020년 IoT 시장 규모가 3조 4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컨버전스[ convergence ]
사전적 의미로는 '한 점으로 모인다'는 뜻. '분산' 또는 '분기'를 뜻하는 다이버전스(divergence)의 반대말이다. 일반적으로 '하나로 합친다' 또는 '경계가 무너지면서 사실상 하나가 된다'는 포괄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종 제품간, 비즈니스 모델간, 산업간 '결합' 또는 '융합'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휴대전화에 카메라, MP3, DMB 등의 기능이 덧붙여지는 것은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컨버전스 [convergence]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http://ryueyes11.tistory.com/3154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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