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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20:4-6 질투 _송태근목사님
    말씀정리 2015. 4. 13. 11:06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늘, 땅, 물속

     

    인간 마음 속의 두 기둥. 두려움과 욕망.

    욕망은 반드시 대상을 만들어낸다. 더 나아가면 우상이 되는 것.

    c/d=h

    capital/desire=happiness

    항상 자본보다 욕망이 크다.

     

    록펠러 병문안 온 친구가 "자네 얼마나 더 벌어야겠어"라고 묻자, "just a little more."

    욕망을 당겨쓰는 카드라는 발명품.

    항상 우상이라는 것의 시작은 "나를 위하여"

    우상이란 대상을 위하여 우상을 만드는 일은 없다. 나를 위하여 시작하고, 그 매개물을 키워간다.

    욕망에는 언제나 매개물이 있고, 그 매개물이 현대판 우상이라 할 수 있다.

     

    현대는 조직적으로 욕망을 자극. 천재들이 만들어 내는 광고.

    필요하지 않아도, 필요를 생산하게 되.

    속고있는 것.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나는 그랜저로 답한다."

    이런 거지같은 광고들이 많다.

     

    언어와 비언어가 뒤섞어 사실상 우리를 속이게됨.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 나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고, 종교를 탄생시켜.

     

     

    부모님 살아계실땐 효도 안하다가, 돌아가시면 묘지는 대통령 묘지처럼 해놓는 것. 잘못된 샤머니즘의 영향. 조상님 노하시지 않고 후손들 잘 봐달라는, 기복이 숨어있다.

    현대인들의 정서속에 은밀하게 감춰져있는 우상들.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이 이야기 모세가 산에서 받고 있을 때, 40일 넘게 모세 얼굴이 안보이자 백성들 마음 속에 근심이 들어오고 두려움이 들어왔다. 그래서 아론을 중심으로 은금을 헌납하게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냈다.

    애굽이란 대문명제국속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이 신의 모양. 그들이 우상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기 보단, 하나님을 형상화 한 것.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남는 것은 형상밖에 없다.

     

    광야에서 백성들이 불평하자,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 응징하신다. 모세의 중재로 놋뱀을 걸어 쳐다보는자마다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명령하셨다.

    그런데 이 놋뱀은 훗 날 시간이 지나,

     

    열왕기하 18장

    1.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2.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 우상들 처리하는 과정중에, 놋뱀을 경배하는 모습있었다.

    놋뱀 달아 구원을 얻게 하신 사건은, 뱀에 물려 죽을 수 밖에 없는 백성을 십자가에 죄의 형상으로 매달린 예수님의 구원을 예표한 것. 그런데 이 의미는 시간이지나 사라지고 그 형상을 하나님으로 대체하였다.

     

    항상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가 망가짐.

     

    삼일교회 속해있는 교단 대한예수회합동

    일반교회와는 다른 풍경, 강단뒤에 십자가 모양 없다.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 실때 한번도 형상으로 오신 적이 없다.

    소리와 말씀으로.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 볼 수 없다. 죽기 때문에.

    모세에게도 등을 보여주셨다. 모세가 답답하여 주의 영광(얼굴)을 보여주시옵소서하니 등을 보여주심.

    이중적의미 있음. 내 뒤만 따라오면 된다는 뜻과함께, 직접 얼굴을 보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인간은 죽는다.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의 신성의 속성중에 질투의 속성이 있다.

    인간의 질투, 병들고 망가진 질투. 순수하지 못한 질투.

    원래 질투라는 속성은 하나님의 속성: 질투는 사랑이란 관계를 전제한 감정.

    우리를 사랑의 관계로 만나고 싶다는 뜻.

    십계명은 율법이 아니라, 일관되게 사랑이 절절히 고백되어진 하나님의 선언.

    십계명에 녹아진 개념만큼 하나님의 사랑 구체적으로 말한 것 없다.

    "주 너의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한구절로 요약한 예수님의 말씀.

    만나도 되고 안만나도 되고하는 것은 사랑이라 말 할 수 없다.

    시링은 정열이란 것으로 나타남. 열심을 하니 정열이 생기는 것 아니라, 사랑과 정열있느니 열심나옴.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를 미워하는 것.

    사랑이라는 개념만큼 배타적이고 독점적인 개념은 없다. 하나님은 이모든 개념의 초점은 '너 나만 사랑해라.'

    사랑의 속성은 수치로 구분할 수 없음. 전부 아니면 전무.

    그래서 사랑은 굉장히 독점적. 배타적.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자기선언이자 명령.

     

     

    한때 선풍적 인기 끌었던 책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라>

    이 것 한국인들 정서에 맞았던 것.

    아버지의 죄 자식에게 넘어온다는 개념 믿는 사람 많다. 샤머니즘.

     

    신명기 24장16절) 아버지는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버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아버지가 신포도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가 시겠는가.

     

    분명 5절 하반절에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는 무슨의미?

    한 족장에, 한 가정에 아버지가 대통령, 제사장 대장임. 한 집안에 4~5대가 삶. 만약 아버지가 하나님앞에 죄를 지어 벌을 받았을 때, 당장 경제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동시에 겪에 된다는 뜻.

    당시 문화 풍습상 실제적인 가능성을 근거로 쓴 말.

    혈통적 유전의 관점이 아닌 것.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자비는 영원하시다는 문예적 표현.

     

    결국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어떤 것도 끼어들 수 없고 그 사랑의 태도를 2계명에서 설명한 것.

     

     

     

    내 안에 하나님을 비기게하는, 욕망과 내 파이를 키우게하기 위해 하나님을 대신하는 현대판 우상은 없는지

    살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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