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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손경제 비정규직 종합대책, 코스닥 상승세 앞으로는?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2. 3. 11:45
오늘의 숫자: 16% 우리나라 조세 법정주의. 세금을 걷을 때는 반드시 법률의 근거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 이 원칙에 따라 세법에서 정한 세금의 비율을 명목세율이라고 함. 하지만 실제로 세무소에 내는 세율, 실효세율은 이 명목세율 보다 낮음. 소득에서 각종 비용을 빼주는 공제 제도 때문. 우리나라 기업들이 내는 소득세, 즉 법인세의 실효세율이 오늘의 숫자인 16%. 법인세의 실효세율은 지난 2009년 이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음. 2009년 19.6%에서 2013년 14%, 4년 간 4% 가까이 떨어진 것. 반면 개인이 내는 소득세의 실효세율은 같은 기간에 10.6%에서 11.3%로 0.7% 오른 것과는 대조적임. 그동안 여기저기서 법인세 증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된 배경도 여기에 있음. 어제 유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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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인상, 비관론을 경계하라경제 이야기/오늘의 키워드 2015. 2. 3. 10:57
미국의 금리 인상, 비관론을 경계하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36651 미국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못하는 이유는 제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금리가 낮았던 지금 변동금리로 대출 받아 집을 사는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금리가 오르면 적응하지 못하고 파산해버릴 수도 있음. 금리 인상 이유는 물가상승압박을 완화하기 위함. 하지만 여기에서 전제 조건은 소비자의 소득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경제가 충분히 살아나 실업률이 떨어지고 임금이 오르고 나야 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런 증거가 충분히 나오기 전에는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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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손경제 본인부담상한제, 실손의료보험 길라잡이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2. 3. 09:43
오늘의숫자: 4개월 지난 달 31일 토요일에 치뤄진 아시안컵 결승전, 슈틸리케 감독의 리더쉽과 용인술이 훌륭했음. 슈틸리케 감독이 우리 대표팀을 맡은 기간이 4개월. 불과 4개월만에 손가락질 받던 팀을 박수받는 팀으로 바꾼 것. 아시안컵과 팀을 보며 리더와 리더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음. 구성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드는 것이 리더쉽. 지금 우리 경제에도 절실한 것이 리더쉽 경제주체들이 소비를해야 경제가 살아나는데 좋은 리더가 불쏘시게 역할을 해주어야 할 것. 간추린경제뉴스 -최종학력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 해 처음으로 천만명 넘어섬. 특히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고졸자가 늘고있는 최근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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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토 손경제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2. 2. 09:15
오늘의 숫자: 55년 오늘 아시안컵 결승전 있음.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55년만에 아시안컵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 전 세계의 나라와 모두 겨루는 것도 아니고, 아시아의 맹주라고 불리는 우리나라가 이 긴 시간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에 많은 축구팬들이 실망을 해왔었는데, 이 번 아시안컵은 본전 수비에서 1 점도 내어주지 않은 그야말로 짠물수비를 보여주고있음. 강력한 수비 앞에서 상대팀이 쩔쩔 매는 것을 늪에 빠졌다고 하여 우리 축구를 늪축구라고 부르는 신조어도 탄생하였음. 슈틸리케 감독은 평소 이말을 좋아한다고 함. "축구에서 공격을 잘하면 승리할 수 있지만, 수비를 잘하면 우승 할 수 있다." 경제도 축구에 비하면 제테크가 공격이고 돈 새는 것을 막는 것이 수비 일텐데, 한국 축구도 그렇고 경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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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손경제 국제유가, 역발상 투자 하는법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30. 11:15
오늘의 숫자:7450만대 스마트폰 시장의 지난 해 4분기 성적, 삼성과 애플 두 회사가 각각 판매한 스마트폰 대수가 7450만대. 두 회사가 같은 숫자로 공동 1위. 속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애플의 승리.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일년 전보다 1150만대가 감소했는데 애플은 일년 전보다 2350대 더 팔았기 때문.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애플이 1위 삼성이 2위, 영업매출은 애플이 삼성보다 10배 더 많음. 스티브잡스 사망 후, 애플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애플은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이뤄내고 있는 모습. 간추린경제뉴스 -정부 지난 해 로또복권 팔아 얻은 수입이 3조원 넘어섬. 10년 만에 3조원 다시 돌파한 것. 지난 해 로또 판매수익 전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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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고정금리 상품 출시경제 이야기/오늘의 키워드 2015. 1. 30. 10:02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전환땐 금리 2%대 A17면3단| 기사입력 2015-01-29 20:08 기사원문 5 이자부담 절반가까이 줄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 변동·일시상환대출을 받은 지 1년 이상 경과하면 3월부터 2.8∼2.9%대(20년 만기 기준) 고정금리·분할상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이자 부담이 절반 가까이 줄고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지만, 대출 즉시 원리금 분할상환이 시작된다. 2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새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3월부터 출시하는 고정금리·장기분할상환 대출의 금리가 20년 만기 기준 2.8∼2.9%대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만기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3∼3.5%대로, 이보다 0.6∼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만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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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수익 공유형 은행 대출, 수소차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30. 09:30
오늘의 숫자:45만명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을 한 직장인들이 놀게 되면 먼저 건강보험료고지서보고 놀라게 됨. 소득은 없어졌지만 건보료는 직장생활 할 때보다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 왜냐하면 지역가입자는 소득 말고도 집이나 자동차같은 재산도보고 부과하기 때문. 그래서 정부가 그동안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방안을 추진해왔는데,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백지화 했음. 부가체계가 바뀌면 월급말고 다른 소득이 있거나 피 보험자가 20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45만명의 건보료가 오르기 때문, 반발을 예상해서 개선 백지화 하기로 함. 정부가 정책을 살필땐 여론 살피는 것 중요하나, 욕먹더라도 해야할 일 해야함. 욕 안먹는 일, 생색만 내는 일, 안해도 될 일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간추린경제뉴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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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경제 이야기/오늘의 키워드 2015. 1. 29. 10:05
미국 양적완화 종료, 한국 채무자들에게 '공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47&aid=0002080368 이해하기 쉽게 아주 정리 잘된 기사. 아래 글은 기사 내용 재 정리. 지난 2008년 부동산 거품 붕괴로 엄청난 부실채권이 양산된 미국은 여러차례 양적완화를 통해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을 인수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았다. 대규모 양적완화로 인해 시장에 돈이 많아지니 금리는 내려갔다. 그런데 작년 10월 미국은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했다. 돈이라는 상품의 공급이 줄어드니 상품의 가격(금리)는 자연히 오를 것인데, 미국은 시장의 충격을 감소하기 위하여 '상당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조건도 이번 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