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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경제 4/13, 美 무제한 양적완화 부작용
    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20. 4. 14. 15:22

    <경제뉴스 따라잡기>

    - 코오롱 인보사 기사 회생FDA, 11개월만에 재승인

    - 코로나19 국내 車 산업 역습…기아차 수출공장 가동중단 할 듯

    - “수억 원 저렴해도 집 안 산다매수심리 급랭

    - 온라인 개학에 갈 곳 잃은 우유’...낙농업계 시름 깊어

    고란 기자(조인디)

     

     

    <친절한 경제>

    미국 무제한 양적완화의 부작용은?“

     

     

    <이슈 인터뷰>

    동학개미운동, 금융당국 경고에 나선 이유

    서명수 팀장(금융감독원 금융상품분석실)

     

     

    출처: <http://imbbs.imbc.com/view.mbc?bid=economy01&list_id=7062135>


    코로나19 국내 車 산업 역습…기아차 수출공장 가동중단 할 듯

    파업 아닌 수요부진으로 인한 것은 이례적

    심각한 자동차 업계 해외 "차 보내지마라. 쌓아둘 곳도 없어"

    현대 차 국내 공장 임시 가동중단. 현재 중국 한국 공장만 가동중

    파업 아닌 수요부진으로 인한 것은 이례적임

    기아 수출부진으로 공장 7 가동중단 23~29일까지

    수요가 줄면서 공장 3곳에 5천대씩 물량 쌓이고 있어 보관도 어려운 상태.

    + 차량을 생산해도 팔수가 없는 상황.

    현대 미주 수요 많은 투싼 제조 울산 5공장 2라인도 이번 주 가동 중단.

    미국 판매사 영업 못하며 수출 물량 줄었기 때문

    현장 생산 돌아가는 곳은 중국 국내 공장 뿐

    현대기아차 생산에도 차질

    현대: 중국 포함 총 7개 공장, 현재 중국 제외 6개 공장 가동 멈춤

    기아: 5개 공장 중 2개만 가동 중

    코로나 반영은 4월 부터가 진짜

    3월 자동차 내수 수출 통계, 3월달까지는 괜찮은데, 코로나 여파 반영은 4월 부터가 진짜.

    3월 자료: 생산 전년 대비 6.8 %↑ ,내수 10.1%↑, 수출 대수로 1.3%↑, 수출액 3%↑

    이는 신차 출시 + 개별소비세 인하정책 시행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 준 것

    조업 일 수도 전년 대비 이틀 증가, 기계약 물량이 있어 3월 코로나 여파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음.

    4월달 부터가 진짜.

    수출 실적 하루단위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해외 딜러 영업중단.

    유럽은 정부가 자동차 판매등의 영업 중지.

    수억 원 저렴해도 집 안 산다매수심리 급랭

    강남 4구 매매수급지수 88.8% = 팔려는 사람 많다

    살려는 사람은 눈치보는 중 = 관망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04 하락 3주 연속 하락세

    재건축 0.22% 일반 0.01% 하락

    일반 6월 중순 하락이후 최초

    송파 강남 0.2% 안팍 급락 투자심리 좋지 않아

    한국감정원 6일 기준 한국아파트 매매수급지수 98.4%

    매매수급지수: 0~200사이

    0가까울 수록 팔려는 사람 많고, 200 가까울 수록 사는 사람이 많은 것. 100이 기준점.

    98.4%: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1216부동산 대책 + 대출규제 +자금출처조사 +코로나19

    동남권으로 불리는 강남 4구 매매수급지수 88.8% = 팔려는 사람 많다

    살려는 사람은 눈치보는 중 = 관망세

    온라인 개학에 갈 곳 잃은 우유’...낙농업계 시름 깊어

    학교 우유 국내 흰우유 소비량의 8.2% -> 갈곳잃은것

    우유 생산량은 되려 늘었음.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시카고 3등급 우유 선물시세 12달러까지 급락

    미국 일부 낙농가는 보관이 어려워 버리는 경우도

    코오롱 인보사 기사 회생FDA, 11개월만에 재승인

    FDA가 요청한 보완자료 두차례 걸쳐 제출 ▶ 삼상허가 (판매 허가는 아님)

    코오롱 생명 과학 자회사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우리나라 만들고 미국에서 임상 중 약이 바뀌었다라는 이유로 거래 정지

    인보사: 국내 1호 유전자 치료제 중증도 무릎골관절염 환자치료제, 한번 주사 600~700만원

    주성분 '연골세포'라 신고했으나, 알고보니 종양을 유발할수있는 '신장세포'였다

    회사 측 은폐인지, 모르고 그런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식품의약품안전청: 7월 국내판매허가 취소

    FDA: 일단 임상 중지하라 + 몇가지 보완 요청

    FDA가 요청한 보완자료 두차례 걸쳐 제출 ▶ 삼상허가 (판매 허가는 아님)

    cf. 인보사 현 국내 소송 1100억원 규모

    <친절한 경제>

    미국 무제한 양적완화의 부작용은?“

    미국 양적완화:

    현금을 쥐어주는 게 아니라,

    돈이 되는 뭔가를 받고 현금으로 바꿔주는 것.

    (문제 없다는 관점에서)

    미 중앙은행 찍어내도 시중 유통량이 확 늘지는 않아

    1달 동안 푼돈 1.7천억 정도, 전 세계 풀려있는 달러의 양이 20조 달러 넘는다

    아무리 풀어도 달러의 양에 큰 영향을 줄 만큼 큰 양은 아님

    + 금융위기 오면 잘해주던 대출 잘 안해주고 해서 시중 돌아다니는 화폐량 감소하여

    감소한 통화량 보충하려는 이유도 있어서 확 느는것은 아님

    ▶연준이 돈을 푸는 방식은 사람들에게 직접 얼마씩 쥐어주는 게아니라, 시중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돈을 풀기 때문에 연준이 푼다고 재산이 늘어나는것 아님

    예) 정부 아파트 다 사들이면 시중에 돈은 많이 풀릴것 같지만 재산이 늘지는 않아

    3억 아파트 팔고 주머니에 3억이 생기면 "3억이 공짜로 생겼으니 막쓰자"라고 하지는 않음

    따라서 연준이 돈을 푼다고해서 자체로 돈이 넘치고 하이퍼 인플레가 오는것은 아니야

    2차대전후 독일이나 짐바브웨처럼 돈을 막 찍어서 나눠주면 그런일이 일어나지만

    ▶돈이 되는 뭔가를 받고 현금으로 바꿔주는 것.

    <이슈 인터뷰>

    동학개미운동, 금융당국 경고에 나선 이유

    서명수 팀장(금융감독원 금융상품분석실)

    위기는 반복 되었지만, 이번 위기는 패턴이 다를 수 있다

    올해 1월~3월 개인이 25조 매수

    1~2월: 6조원

    3월: 12.7조원 (코로나 여파 가장 강했던 달)

    개인 자금출처 알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 묻어둔 유동자금이나 부동산 매수 대기성 자금 일부는 신용대출도 포함되었을 것

    개인 투자자들 어떤의미로 투자기회로 봤나?

    : 과거 금융위기 경험의 학습효과. (폭락 > 반등)

    주식의 등락은 언제나 있는 것인데, 금융당국이 경고하는 배경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은 주린이(신규투자자: 주식어린이)가 다수

    기존 투자자는 여유자금으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가능하나

    신규투자자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 시장 내재된 리스크를 모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

    최근 위기 과거 금융위기와 달리 실물경제발 위기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들도 예측이 갈리고 있어

    이런 배경에서 위험성 다시 한 번 환기해주기 위함

    "위기는 반복 되었지만, 이번 위기는 패턴이 다를 수 있다."

    신용거래 반대매매 통계 2018 2019 하루 40~50억원

    (반대매매: 돈빌려서 투자했다가 못 값아서 주식 강제로 팔리는)

    2020 3월 하루 180억원

    지난달 큰폭 상승 하락 패턴 보였어.

    이런 것으로 이익본사람도 잇었지만 손해본 사람도 있음

    금융당국보는 앞으로의 시장흐름

    코로나 19는 실물경제발 위기

    코로나 확산세 진정, 수요 회복 등 보여지지 않으면 연동된 경제 금융시장 회복도 장기간 소요될 것

    버냉키도 2주만에 판단을 바꿀 정도로 불확실성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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