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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경제 4/15, 코로나19 경제충격 및 자산 시장 진단
    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20. 4. 15. 16:19

    <이슈 인터뷰>

    “코로나19 경제 충격 및 자산 시장 진단”

    김영익 교수(서강대 경제학과)


    작년 2020년 경기침체 예상했던 근거들

    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부양책 쓰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은 기업, 한국은 가계가 부실해졌다.

    이유는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 금리를 0%까지 내리니 가계도 기업도 부채 증가.

    2. 미국 주가 거품팔생, 경제지표에 비해서 25%정도 과대 평가.

    3. 돈이 너무 많이 풀려서 신용이 낮은 기업까지 돈을 빌려 투자를 많이 했다. 신용확대.

    이 세 가지 문제가 진통겪고 넘어가야 한다는 전망이 었는데 코로나로 한꺼번에 터짐.

    그간 경기 부양책 운동이 아니라 먹을 것만 준 느낌

    전세계적으로 공급과잉 심각, 구조조정 필요한데 지금 구조조정하면 경기가 더 나빠지니 돈을 풀어 부채를 부채로 해결하고 있어 위기는 나중에 또 올것. 성장하고 위기넘기는 방법이 임시방편이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된다는 가정하에 가장 큰 문제는?

    (미국경제 중심 분석)

    1.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주가 하락 속도 가장 빠르다.

    산업생산, 소매 판매 더 빨리 떨어지고 있다.

    침체 심화, 소득불평등 심화, 가계 소비 여력 없다.

    공급 측면에서 구조조정 필요

    2. 코로나 지연가능성

    로버트베로우 경제학 교수

    1918~20년 스페인 독감 봄에 발생했다가 여름 잠잠, 가을에서 다음 해 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

    43개국 인구의 2% 3900만명, 지금으로 따지면 1만5천 만명 죽은 것.

    코로나 여름에 종식 된다면 브이자형 반등도 가능하나, 그렇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

    모든 경제지표 급락. 주가 한달 새 30% 떨어졌다.

    미국 지디피도 연율로 30% 2분기 마이너스 성장. 대공황 이후로 최초

    그 만큼 급락 > 급등도 가능한 것

    미국 산업 내구재 (자동차)10% 비내구재11% 서비스업69%

    선진국 갈수록 서비스 비중 높다 . 코로나로 대면 업종인 서비스업 급락.

    반등이후 L자형 일 가능성

    작년 11월 12월 이런 시절로는 안돌아갈 것.

    미국 산업생산 제자리 돌아가는 데 2008년 위기 이후 돌아가는데 9년 걸렸다.

    한번 충격받으면 충격 제자리가는데 상당한 시간 소요

     

    코로나 종식후 세상 어떻게 바뀔까?

    비대면으로 모두 갈 것

    환경 문제. 저엔트로피 시대로.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 있을것

    종식되더라도 이번 충격으로 인한 불안으로 소비 감소

    1년 후 예상?

    스페인 독감 이후에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늘렸다.

    자선이 많이 늘어남.

    주식시장

    주식시장은 경기 먼저 반영하고 생각보다 공포 더 많이 느껴 실제보다 진폭 크다.

    반등했다가 3월까지 급락. 4~6월까지 반등할것이다.

    코스피 1430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800약간 넘김.

    5,6월 코로나 잠잠 하면서 약간의 상승 있을 것

    과거에는 자산이 명목GDP(GDP+물가) 만큼 성장해왔는데

    최근에는 주가와 명목GDP 간의 갭이 커져서 따라가는 모양으로 오를 수는 있어.

    기업 수익 충격

    하반기 기업수익 증가축이 하방으로 떨어질 것

    코로나 어느정도 종식되더라도 사람들이 불안해서 소비 덜하게되면서 그게 기업수익의 충격으로 작용

    반드시 주가는 지디피에 접근해가기때문에 1~2년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이라도 사는게 좋다

    하반기에는 주가가 많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변동성 큰 주가를 개인 투자자 견딜수있을까 우려)

     

    동학개미운동

    연초 23조 개인 매수, 기관이 파는 것 전부 개인이 사고있어

    이 돈의 출처: 단기 부동자금의 일부, 펀드에 주식을 맡긴 일부 개인들이 직접 운용

     

     

    부동산 가격 하락세 진입

    코로나 아니더라도 싸이클 상으로도 하락국면이었다. 코로나가 등을 미는 꼴.

    주가 오르면 부동산 도 오르나?

    시차 8~12개월 두고 따라 오른다.

    하반기 주가 떨어졌다가 내 년 혹은 내 후년 주가 다시 오를것인데 (GDP성장 따라가니까)

    부동산 1,2년 잠잠하다가 다시 올라갈 것이다. 상승폭 과거 비해 적을 것

    부동산 가격: 금리 + 소득이 증가해야 집을 살 여력이 있는데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 과거처럼 소득 증가 없어서 과거보다는 둔화 될 것으로 예상)

     

    정부가 돈 풀면 어디로가나?

    자산가격 폭등할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도?

    윌든 프리드만 "인플레는 화폐적 현상" 전세계 돈 풀고있지만 물가 안올랐음.

    1. 통화 승수 떨어졌다. 돈이 안돌아.

    2007년 27배 > 15배 일본 11배>3배 미국 5배안팍

    돈의양은 늘었지만 통화량은 전과 같거나 적다

    2. 전세계 수요 부족

    전세계 생산능력 축소. 수요과 공급 균형이 유지될 때. 5년후쯤. 지금당잔은 인플레걱정 필요없다.

    금 값은 계속 오르는 중

    1. 달러 가치 떨어지면 금 ↑

    2. 유동성

    3. 인플레 발생시 금값오름. (금은 인플레 헷지수단)

    4 ~5년 후 인플레 문제 발생할수있어. 금은 장기적으로 상승추세.

    자산 가격 하락 헷지 수단으로 부동산 VS 금

    부동산은 유동성 떨어지고 큰돈 투자필요.

    금ETF 만오천원 주면 매일 한주씩 사고 팔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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