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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0. 10:53

    오늘의 숫자:11%

    기업경영인 경제 전망 코스탁 협회 코스닥상장사 대상으로 조사, 응답자 74명 가운데 46%지난해와 비슷할 것 답변.

    43% 지난해 보다 나빠질 것으로 답변. 87%의 응답자들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안좋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지난 해보다 괜찮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

    불황이 좋은 점도 있기는 함. 경기 좋을 땐 기업도 바빠져서 새로운 일 할 여유 없으나 불황일 땐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 많아진다. 오히려 기업과 경영진의 숨은 실력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는 것.

     

     

    간추린경제뉴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에게 미국 연방 정부가 자동차제조업계 최초로 770억원의 벌금 물림.

    지난 11년간 1700건이 넘는 자동차사고 사망과 부상관련 사전 경고나 보증요구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물은 것.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부도를 낸 자영업자의 70%는 50대 이상 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남. 전체 자영업자 중에 50대 이상 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47%에서 지난 해에는 57%로 급증.

    지난 해 우리나라 국세 세입이 예산 대비 세수 부족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11조5천억원.

    작은 금액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용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 지난 해 11월에는 편의점 판매액에서 카드 결제가 차지한 비율이

    53%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 기록

    뉴욕증이 이틀째 상승세 마감. 국제 유가의 안정적인 흐름과 유럽중앙은행이 예고한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두가지가 작용하면서

    주요지수모두 1.8% 안팍으로 오름.

     

     

     

    늘 친절하게, 화가나도 웃어야하고, 감정을 표출하면 안되는 직업: 감정노동

    감정노동네트워크의 이성종 집행위원장

    현재 서비스업에서 70%, 약 800만명 근무중 

    우리나라의 감정노동의 문제가크고 노동자의 스트레스 많다고 지적되고있음. 이는 우리나라 기업의 고객 향한 전략 바뀌면서

    과도한 친절 요구하는 기업 많아졌다. 외국에는 직원향해 폭언 폭행 있을시 바로 형사처벌로 이어지지만, 한국에서는 기업에서 참는 식.

    잘 못된 소비문화가 한 몫하고있는 것.

    감정노동으로인한 직무스트레스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있지 않음. 어느 수준이 넘었을 시 산업재해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례필요하다.

    기업들이 자발적 자율적으로 직원들의 정신 건강문제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법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호 필요.

    노동관계법에 명시해야한다. 감정노동으로 생기는 여러 정신과적 증상이나 질병들 이런 것들에 대해 산업재해 인정하는 과정 필요.

    감정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내용 법안에 포함시켜 보호받도록.

    예, 폭행발생시 그 자리를 피할수있는 자기 방어권리 등.

    제조업에서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그 자리를 떠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 처럼 서비스 업에도 자기방어권을 보유하도록 해야해.

    현재는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이 있어도 그자리를 피할 수 없음, 피한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김. 징계, 교육 등

     

     

    친절한경제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둔 사람의 연말정산은 어떻게?

    셀프로 해야함.

    회사다닐 때 하던대로 국세청 연말정산 사이트 접속, 서류 뽑아 거주지 관할 세무소에 제출하면 됨. 우편도 가능.

    엄밀히 말하면, 회사를 그만둘때 그만둔 달까지 진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내역 등등 다 확인하여 연말정산까지 다 하고 퇴사해야하지만

    이를 다 기억하고 있는 사람없고, 사이트 역시 12월이 되기전엔 내역이 나오지 않음.

    연말에 깜빡하고 못햇을 경우, 이듬 해 5월까지 종합 소득세 신고 마감 기한 전까지 연말 정산 하면 됨.

    그때도 못했을 경우, 그 해 가을 국세청에서 연말정산안한 사람들의 연말정산 자동으로 알아서 함. 세금을 더 토해내야 되는 사람들에겐

    따로 고지서 발송.

    가만있으면 국세청에서 알아서 연말정산 해준다면 굳이 내가 셀프로 연말정산 안해도 되지 않나?

    국세청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토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만 세금더 내쇼 하는 고지서 보낼 뿐 돌려받을 사람들에겐 따로 연락안함.

    내가 돌려받을 세금있으면 따로 해야하는 것.

    연말정산 대충이라도 해서 세무소에 내야 5년이내에 경정청구 할 수 있음. 아에 안해버리면, 나중에 서류보완해서 경정청구 하기 어려움.

     

     

    그렉시트(grexit)

    세계경제의 위협으로 그리스가 꼽히고있음.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이란 우려때문.

    유로존 1999년 출범. 총 19개국이 묶인 소위 유럽연합. 여기서 그리스가 빠지려고 해서 Greece와 exit의 단어를 합쳐 grexit라고 부름.

    유로존이라는 것은 한집에 여러 가구 사는 것과 같음. 유로화 공공으로 쓰고있음. 이집엔 독일 프랑스와 같이 잘사는 형들이 있는 반면,

    그리스 같이 국가 부도까지 언급되는 못사는 나라도 있는 것. 이제까지 그리스가 못살겠다고 하니, 재정이나 중앙은행 통해 유로존 국가들이

    많은 지원했음. 그런데 그리스가 빛잔치 하고 나가겠다고 하니, 셈법이 복잡해진 것.

    일부 나라나 은행들은 당장에 대출금 투자금에 문제가 생기는 부터 시작, 유로화 가치에도 문제 생길 수 있어, 여러 리스크 생김

    그리스에 대출해준 은행들 유로화로 상환 받아야 할 텐데, 탈퇴해 버리면 그리스 화폐로 값을 수도 있고, 디폴트 선언도 가능.

    따라서 그리스에 대출해준 국가들도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이에 따른 파장도 있을 것.

    탈퇴하려는 이유는?

    그리스 자국 국민들에겐 상당한 복지 국가. 문제는 돈이 없는데 퍼줬음.

    처음 일은 아니고 2001년에 그리스 국가부도위기있었음. 이를 무마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 유로존 국가들이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퍼줌금지, 긴축정책에 대한 조건을 내 달았었음. 지난 해 12월 집권층에서 대통령 배출 못 하면서 큰혼란 빠짐.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치프라스가 올 1월 25일 도래하는 총선에 집권당으로 집권할 경우에 그리스는 채무 불이행, 즉 파산을

    선언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거론 되나, 치프라스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이제 긴축정책 강요하는 유로존에서 탈퇴 할 것"이라고

    으름장 놓고있는 상황.

     

    영향:

    총선결과 지켜봐야하겠지만, 치프라스가 당선 될 경우엔, 디폴트나 상당한 돈을 값지 않겠다는 입장일 것으로 전망.

    이럴경우, 대출해준 나라들인 유로존 국가들이 일차적 문제, 유럽이 경기침체 갈 경우, 유럽의 가장 큰 교역국인 중국이 문제가 될 것이고,

    중국이 문제가 될 경우, 중국과 가장 큰 교역국인 우리나라에게도 큰 영향있을 것으로 예상.

    유럽 중국 펀드?

    정치적이슈 예측 어렵지만,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2011년 그리스 구제 금융 신청할 즈음, 4개월 간 유럽대표지수인 유로스탁스50은 무려

    20%급락, 당시 우리나라의 차이나펀드 모두 고점 대비 15%~20%까지 급락한 적 있음.

    이 문제가 해결국면이나 가시화되어 나오기 전까지는 큰 변동성 고려해야 할 것. 

    즉, '위험한남자'가 집권하면 긴장해야 함. 또 집권한다면 전과달리 온순해지는지 지켜봐야함. 2~3월까지는 변동성 감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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