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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3 변액보험 실전가이드, 체온으로 전기를 만드는 웨어러블 기기
    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2. 13. 10:40

    오늘의숫자: 9.6%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 정부 통계로는 약 130개. 이중의 절반은 경쟁력있는 벤쳐기업. 이런 벤쳐기업 지난해 수출 시장에도 큰 역할함, 오늘 한국무역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벤쳐기업 수출액이 167억달러로 전년보다 9.6% 증가 했음. 2%대에 그친 전체 기업 수출액을 4배나 웃도는 비율. 미국 일본 베트남등의 시장 적극 공략했던 것이 이유. 벤쳐신화를 이루나 했었던 대표적인 두 중견기업이 지난 해 무너졌음. 거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난 휴대폰 업체 펜텍이 그 하나, 다른 하나는 희대의 사기극을 벌이다 사라진 모뉴엘.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 생태계를 바꾸는 벤쳐기업들 올해는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간추린경제뉴스

    -지난 1999년 이후 2013년 까지 우리나라 중산층의 소득은 연평균 7% 증가. 전세 보증금은 1년에 12%씩 오른 것으로 보고됨. 이 보고서를 낸 현대경제연구원은 소득보다 지출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삶의 질이 악화된 원인이라 평가하였음.

    -지난 해 1월,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539만명을 기록. 1999년 외환위기 직후와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든 것. 자영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2012년 전후로 신규 자영업자 보다 퇴출되고 있는 자영업자가 더 많아 지고 있어서 그러함.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인 EIU가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에서 투기등급으로 내렸음.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과, 국제유가 반등이 투자심리를 살리면서 다우지수는 0.6%, 나스닥지수는 1.2% 가량 상승.

     

    변액보험

     변액보험은 말 그대로, 투자를 통해서 금액이 변함.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내지는 해외물까지 다양한 투자하며 연금을 준비하는 구조. 원금 보장이라기 보다는 투자부분에 대한 손실과이익을 모두 고객이 책임지는 것.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일반적으로 입출금 자유롭지 않은 상품. 유니버셜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게 되면 일부분에 대해서는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형태다라는 것. 기본적으로 투자에 들어가는 것은 동일.

     변액보험은 성질을 잘 모르고 가입한 고객의 항의가 많은 상품. 5년 7년이 넘어도 원금이 안 된다는 항의가 잦은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첫 째로, 보험에는 사업비라는 항목이 있다. 은행에서 예금하는데 3%라고 하면 3% 그대로 받을 텐데, 보험이 공시율이 3%라고 하면 내 손에 3%가 들어오는 것 아니고, 3%에서 비용인 사업비를 뺀 금액만 들어오게 됨. 변액보험은 저축성 보험에 비해 사업비가 매우 비쌈. 보수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은데, 보수면에서는 20% 정도가 저축성보험 보다 높음. 비용이 높다보니 손에 들어오는 돈이 적을 수 있음.  

     월 100만원 씩 10년납 불입을 기준으로 예를 들면, 고객이 내는 돈은 총 1억2천만원, 이 것을 저축보험으로 가입했다면 일반 적으로 사업비로 300만원 정도 내는 것. 변액보험으로 가입했다면 370여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사업비로 보면 20% 더 비쌈.

     비싼 이유는 단순이 채권으로 운용하는 것 아니라, 펀드에 들어가기위해 다양한 인프라 필요하기 때문.

     원금이 늦게까지 채워지지 않는 이유는, 앞서 말한 사업비 그리고 단순히 공시율에 따라 수익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 투자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 설계사가 설계한 바로 그대로 가지고 있게 되는데 중국으로 설계했는데 중국이 폭락해도 중국을 계속 갖고 있고 금리가 오르건 내리건 채권을 계속 가지고 있게 되어, 이익을 쫒지 못하게 되어 그러함.

     변액보험 내가 보험사에 돈을 맡기면 알아서 운용하는 것 아님. 변액보험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정해져있고, 때가 됬을 때 주식 혹은 채권으로 옮겨달라고 보험사에 요청하면 옮겨주고, 옮기는 종목 역시 고객이 직접 지목해야 함. 투자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은 상품. 

     즉, 때때로 직접 판단하여, 주식시장이 호황이면 주식의 비율을 늘리는 등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스스로 운용해야하는 상품.

     1년에 두차례 무료로 제공, 이 이상으론 일부의 수수료 부과되는 상품이 대부분. 1년의 두번 정도는 금융시장에 맞춰 조금씩 움직여주는 방법이 좋음. 

     그런 것이라면, 채권형 펀드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변액보험의 장점: 연금이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 가입시 수수료가 1%에서 2%(매년) 나오지만, 변액보험을 통해 가입한다면 수수료가 1/10에도 미치지 못 함. 투자의 전문가라면 본인이 직접 주식형 채권형 펀드 고르는 것 보다, 변액보험의 틀 안에서 고르는 것이 펀드의 수수료로 본다면 이익. 또한, 변액보험이면 플러스알파알파알파로 보장되는것 여러개 있고, 비과세 혜택도 있다.(10년이상계약에 해당)국내채권 내지는 해외물에 투자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 납부하는 별도의 이자소득세는 없음.

     뒤늦게 해약하고 싶은 가입자들은,

     보험은 가입하는 순간 해지를 한다면 보험사에 적선한다고 보면 됨. 내가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다면, 이 보험이 실효가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음. 실효가 안된다고하면 납입금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것이 좋을 것.

     이미 자산배분이 이루어진 인덱스펀드를 보험사에서 제공하고있다. 일부를 이곳에 넣고, 나머지는 확정형수익상품으로 넘겨서 리스크조절하는 것도 방법.

     

     

    체온으로 전기를 만드는 웨어러블 기기: 체온전력생산기술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조경진개발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혁신 기술 1위.

     체온도 열 에너지원.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것. 두께는 1mm로 아주 유연한 스티커 혹은 파스처럼 생긴 장치. 양단에 전기줄이 있고 이 것을 연결하면 전기가 나옴. 더 넓고 큰 걸 붙이면 더 많이 나옴. 면적에 비례.

     스마트폰은 화면이 커서 전력을 굉장히 많이 소모해서 스마트폰 가농은 어려움. 스마트 워치는 화면이 작아

     스마트워치 시계줄을 개발한 열전발전소자로 만들면 스마트워치 사용전력의 20-30%를 공급 할 수 있음. 줄을 좀 더 넓게 만들면(예를들어 비상용으로 완장처럼 찬다면) 스마트워치는 따로 충전 없이도 사용 할 수 있을 것.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의 1/10 정도 덜 먹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가? 사람의 체온은 거이 비슷 함. 느끼는 열과 실제 온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적 차이는 없음. 

     체온과 주변과의 온도차가 많이 날 수록 전기 더 많이 나옴.  

     밴드나 파스처럼 몸에 딱 달라 붙는 것은 아니고, 신체 표면에 닿아 체온을 전달 할 수 있기만 하면 됨.

     프린팅 방식이기 때문에 생산 방식이 가격에 중요한 요건이 됨. 1만원 정도의 가격이 시장성이 있다고 봄.

     꼭 사람 몸이 아니더라도, 열이 있는 부분에 감기만 하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 뜨거운 컵 등 뜨거울 수록 더 많은 전력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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