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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1일(화) “국제유가 첫 마이너스, 전대미문 유가 급락 왜?”,“원유가격 투자 시 ‘롤오버비용’이란”,"홍남기 “전 가구 재난지원금 안돼
    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20. 4. 22. 23:45

    <경제뉴스 따라잡기>

    홍남기 “전 가구 재난지원금 안돼”...문제는 재정건전성

    ● 상위 30% 포함 여부로 여야 갈등

    ▶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회의에서 확고한 입장

    "국채 발행 여력을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비축해야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몰라 지금이 끝이 아닐 수 있어"

    여당: "다주자"

    ● 재원 9조 7천억원은 지급예산안에서 짜내서 마련

    이 상황에서 100%로 늘리면, 국채발행 > 민간자금 받아 써야하는데

    ' 상위 30%의 사람들 위해 국가 빚을 내야하냐,

    재정 건정성 위한 빚은 꼭 필요한 대책 위해 아껴둬야 한다' 는 주장 있다

    ● 홍남기 부총리 기재부 쪽 의견 :

    ▶ 소비여력 있는 상위 가구 지급 > 추가소비 아니라 기존 소비 대채 > 내수진작 효과도 없음

    정부: 기재부를 두고 버티는 중

    야당: 의견 갈림

    청와대 입장: "합의봐라"

    자금난 겪는 대한항공, 1조 유상증자 추진

    ● 대한항공 운항노선 지난 달 107개 → 현재 14개, 주간 운항 횟수 900회 →50회

    - 지난해 말 보유현금 1조 6천억원

    - 매달 5~6천억 고정비

    - 이미 임직원 전직원 70% ↑ 6개월 순환 휴직 중

    - 임원직 급여 많게는 절반 가량 반납, 자산 매각 등

    ● 조원태 회장 : "자본확충에 관해 이사회와 협의하겠다"

    ▶ 주주들에게 돈 좀 더 내라 ☞ 유상증자

    그런데 5-6천억 정도 조달된다해도 한달 생활비 아닌가?

    이 이후에는 부도날지 모를 상황에서 주주들이 이 돈을 낼 것인지도 의문

    ● 대한항공 주가 6% 이상 하락

    한진칼 그간 상관없이 상승했으나 어제 26% 하락

    ● 한진칼 대한항공 모회사 ☞ 가장 많이 돈내야한다

    한진칼이 대한항공 최대주주 지분율 30%

    1조원 유상증자 한다면, 증자 대금 3천억원

    한진칼 보유현금 지난해말 기준 530억원

    주주들 지분가치 유지하고 싶으면 현금을 더 넣어야하는데

    조원태측도 3자연합측도 이미 갖고있는 주식을 담보로 다시 돈을 빌려 또 주식 매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늘려왔기에 새로 증자하게되면 어디서 가져올지도 의문

    이런 생각으로 '지분싸움 이어지지 못할 것이다' → 주가 폭락

    ▶ 대한항공 최대 주주 한진칼이 아니게 될 수도있는 것

    보톡스 판매 중단 당한 메디톡스 “억울하다” 반박 소송한 이유

    ● 식약처 품목허가취소 행정 절차 착수

    이에 메디톡스 입장: " 식약처 문제 삼은 메디톡신주는 이미 오래전에 다 쓴 것

    지금시점에는 문제가 없다" 며 월요일 집행정지신청및 명령취소신청 냄

    ● 2012년 12월 ~ 2015년 6월 사이 생산된 매디톡신주의 원료 문제.

    이때 허가 변경 절차 밟아야했으나 허가 받지 않고 바뀐 원료 사용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음

    이때 수요 급증해서 맞추기 위해 무허가 원료 사용한 것으로 보여.

    ( 절차가 까다로워서 안한건지, 원료에 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밝혀진 바 없음)

    ▶ 경쟁사 이직한 직원이 검찰에 내부고발로 알려지게 된 것

    美 113년 백화점 니만마커스도 ‘코로나 파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994337

    美부자들이 사랑한 113년 백화점 니만마커스도 '코로나 파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채에 허덕이는 니만마커스·JC페니·메이시스를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미국 유통업계 대해 이렇게 전했

    news.naver.com

     

     

    <친절한 경제>

    “원유가격 투자 시 ‘롤오버비용’이란”

    롤오버 비용이란?

    원유선물 = 투자자들 구두계약

    한달 후 가격을 미리 예측해서 돈을 벌거나 잃는 것

    롤 오버: 월말에 차액을 정산하고 새로운 거래 파트너를 찾는 것.

    롤 오버 비용: 오르는 분위기 일때 돈을 더 얹어 줘야 거래가 될 때의 더 얹어 주는 그 웃돈.

    국제유가 오를지 내릴지 애매할때는 거래가 잘되는데

    지금처럼 유가가 오를것이 확실하다 여길때는

    남들도 다들 오른다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배팅하면 돈을 더 얹어 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버는 비용이 적어지는 것

    현재 유가 20달러 안하지만 한 두달 후에는 30달러 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롤오버 비용이 발생한다

     

    <이슈 인터뷰>

    “국제유가 첫 마이너스, 전대미문 유가 급락 왜?”

    이달석 선임연구위원(에너지경제연구원)

    ● 서부 택사스유 5월물 -37.63달러, 6월물 20. 43달러 기록

    마이너스 가격은 5월물 ~6월물로 월물 교체하는 청산교체과정에서 생겨난 이상현상

    ▶ 월물을 청산을 해야 하는 상황. 살사람 없으면 마이너스 가격 갈 수도있다

    선물이 실물로 연결되지 않음

    ● 코로나 19 수요 실종 → 공급 과잉에 따른 재고 물량 빠르게 많이 쌓이고 있어.

    재고물량 저장 시설 부족한 상태

    (이런 이유로 과거 통상 월물교체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나오지 않는 것

    예전에는 너무 싸면 창고빌려 저장해는데, 현재 창고가 부족한 상태)

    Q: 6월물 선물 마감할 때 쯤되면 또 이런일 벌어질까?

    A: 가능성있지만 5월부터 오펙 플러스 감산합의로 감산들어감

    수요는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6월되야 알 수 있음.

    Q: 원유 두바이유, 브랜트유 등등 있는데 왜 미국 서부 택사스(WTI)만 마이너스 거래됫나?

    A: 이유 (2)

    1. 수요감소, 생산 그대로

    - 서부 택사유 코로나 19 모든지역의 수요감소했으나 중서부 지역의 생산 줄지 않아

    - 브랜트유 북해 지역은 생산량 많지 않아 공급과잉 규모가 크지 않아 하락폭 적은 것

    2. 택사스유 내륙생산, 브랜트유 해상 생산

    극심한 공급과잉 석유재고 많이 발생할 때 저장시설 부족해지는데

    이럴 때 유조선 바다에 띄워 저장하는데 내륙 생산 원유는 유조선을 저장시설로 활용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로 해상 생산 유가보다 더 하락하는 것

    Q: 산유국 감산합의 언제부터?

    A: 5월부터 감산 합의 상태. 아직 생산중

    Q: 5월 감산 합의 했더라도 약속 지켜질 것인지?

    A: 과거 보면 잘 지키지 않음.

    판매부진으로 산유국 재정상황 악화된 경우,

    다른국가들이 약속 지키길 바라면서 자신들은 안지키는 경향있어

    지켜진다 하더라도 코로나19의한 이동 제한, 경제규모 감소에 대응할 정도는 되지않음

    수요가 빠르게 주는것이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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