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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화) “일회용품 사용 급증, 쓰레기 대란 오나?”,“주식 매도 후 입금, 2영업일 걸리는 이유”,"코로나 재난지원금 신청"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20. 4. 30. 00:28
<경제뉴스 따라잡기>
코로나 재난지원금 신청, 석달 내 안하면 기부 처리
● 지원금 전국민 확대 후 재원마련이 쟁점 ☞ 자발적 기부로
기부금 명칭: 긴급 재난 기부금 (2)
1) 모집 기부금 : 신청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기부의사 밝히는 것
2) 의제 기부금 : 석달 내 신청 없으면 자동적으로 기부금 처리 되는 것
● 모아진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됨 ☞ 일자리 안정
재난지원금 기부 혜택 ☞ 연말 정산 종소세 신고때 15% 세액공제 해준다
ex: 100만원 안 받을 경우 15만원은 세금 형태로 받게 되는 것
(그러나 소득이 그만큼이 안되면 세액공제도 그 만큼은 안됨)
●지원금 빠르면 다음 달 4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기초연금수급자등 200만가구에 지급
(이미 지급 계좌가 있어 파악 가능하여 지급이 빠름)
나머지 국민들 5/11 신청 받아서 5/13부터 지급 목표
취약계층 제외 나머지 국민들은 상품권, 지역화폐 등으로 받아
※사용기한 3개월 내 한정 ☞ 소비 촉진
● 선불카드나 소유 신용카드에 포인트로 지급
신용카드 없거나 신청 어려운 사람들은 주민센터에서 무기명 선불카드 수령
※무기명 = 상품권 => 잃어버리면 없어지는 것
※무기명 선불카드 분실시 재발급 안되니 받으면 카드사에 수령자 정보 등록할 것
● 재난지원금 매개로한 보이스피싱 기승
※지자체나 은행 등 재난 지원금으로 전화하지도, 전화해서 개인정보 묻지 않는다.
모르는 링크 누르지말 것.
두산 3조원 자구안에 채권단 합격...두산중공업 정상화 청신호 켰다
● 정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통해 지원할수있지만 나라돈 .. 자구안 가져와라
자구안 13일 제출되어 26일 최종확정
자구안: 자산매각, 제반비용축소, 유산증자 등으로 ☞ 3조원 현금확보 재무구조 개선
두산중공업 지난해 매출 15조, 영업이익 1조, 부채 18조 이상이나
금융비용 높다. 천억원이상의 순 손실.
자산매각 ☞ 두산솔루스 (2차전지) 시장 평가 좋고, 시가총액 1조1200억원 이상
유상증자 ☞ 모기업 두산(지분 34% 대주주), 두산중공업 증자에 참여하기로, 두산 대주주 관계사 총수일가
사재로 출자하기로 + 배당 및 상여 받지 않고 급여 반납등 대주주 책임경영의지 밝힘
Q: 진작 팔지 왜 안팔고 있다가 손내미는 이유는?
A: 손 내밀면 팔아와 할테니까 자구안할 것도 남겨놓자하는 계산도 하게될 것..
Q: 도와주면 살수있나?
두산중공업은 석탄 석유 발전기기 만드는 곳. 유가 낮아진 상황에서 고민될 것.
채권단 추가지원 8천억원. 급한 불 껏다.
한 달여 지원금액 총 ☞ 2조 4천억원
Q: 밑빠진 독에 물붙기?
A: 책임경영 강조하여 채권단이 구조조정 강하게 요구할것으로 보임
Q: 3조원 마련한다는 방안 현실가능성 있는가?
A: 두산솔루스 이미 레이크 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 사모펀드와 협상 했지만 좌절됨
두산타워 매각 ☞ 이미 대출잡혀있어서 손에 쥘 현금이 적어
▶ 장기적으로 살아날것인가하는 것에는 의견 갈린다
‘신의 직장’ 에쓰오일, 1분기 적자만 1조…충격에 빠진 정유업계
에스오일 1분기 적자 1조 이상
76년 창사 이후 최대 규모 분기 영업손실
종전기록: 분기당 2018년 4분기 3천4백억원 수준에서 3배이상
원인:
1. 원유 재고 관련 7200억 손실이 대부분 차지 : 비쌀때 샀다가 싸게 팔아야 해서
2. 수요 급감으로 정제 마진 줄어들어: 휘발유 가격이 원유보다 싸다
고소득-저소득 부동산 자산 격차 12.3배로 커졌다
<친절한 경제>
“주식 매도 후 입금, 2영업일 걸리는 이유”
주식 매매 후 등기 해야 소유권 이전되는데, 증권예탁결제원에 내이름으로 등기해야함.
이때 절차가 2박3일 소요. 요즘 전산 시스템 발전하여 빨리하면 할 수 있겠지만
예전의 업무관행 이어지고있는 것
펀드는 +1일: 월요일 팔면 목요일 들어온다
해외는 +1 환전 +1 주말끼면 일주일넘게 걸리기도
<이슈 인터뷰>
“일회용품 사용 급증, 쓰레기 대란 오나?”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Q: 요즘은 쓰레기 배출 늘고있나 줄고있나?
A: 집 안에서 많이 지내다보니 가정 쓰레기 배출 늘었다.
온라인쇼핑 물류 증가액 작년 보다 30% ↑
온라인 물류 ↑ ☞ 포장재 사용량 ↑
사업장(카페 등) ☞ 총소비 줄다보니 오히려 줄었다
가정쓰레기 ☞ 평소보다 20 30 % 늘었다
일시적으로 일회용 규제 완화 했으나
소비가 살아나면 일회용 사용량 크게 증가할 우려
● 폐지 의류
연간 30만톤 수출 ☞ 동남아로
코로나로 동남아에서 중고의류 수입 금지 ☞ 중고의류 수출 스탑.
▶ 가정 배출 의류 키로그람당 400원에 업자들이 사가는데, 현재는 못 팔아 쌓아두고 있는데
몇 달 정도 더 지속되면 사지않을것
● 현 폐지 가격 40원/kg, 비쌀때는 100원 이었으나
지금 중국 폐지수입 금지하면서 미국 폐지 국제 공급량 증가해서 전체적으로 폐지가가 낮아졌다
● 페트병 압축해서 폐플라스틱으로 쓴다던데
3~4월 유가하락하면서 재생원료 가격도 내려갔다
압축품 320원 ☞ 270원 /kg 떨어졌다
pe 재생원료 580 ☞ 4월 500원 으로 떨어졌어
Q: 국제유가와 플라스틱 재활용품 가격이랑 무슨상관?
A: 플라스틱을 석유로 만듬
유가가 떨어지면 플라스틱 신재 가격이 같이 떨어진다
재활용품 사기보다 신제품 사겠다는 것
그래서 신제품이 떨어지면 재활용품도 같이 떨어지는 것
Q: 수집하는 분들의 수입떨어져 사업 안하게 되면, 쓰레기 누가정리하나?
A: 충격 계속되면 재활용 인프라가 붕괴 될수 있음.
단기적으로는 보조정책으로 유지
(단기 경영악화로 인한 도산 > 경영지원자금 투입 등)
산업자체 유지해야하니 장기적으로 공공인프라 강화해야한다.
쓰레기 수집 선별은 공공에서 책임지는 방향으로.
과거 2000년 이후 중국경제 활성화되면서 민간 산업 활성화 되었으나
다시 공적영역으로 돌아와야해.
미국 유럽 원래 가정 재활용품 지자체가 관리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이부분 어려워지니 현재 지자체가 재활용 수거 포기하고 매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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