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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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손경제 시내 면세점 선정 법적 근거는?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20. 21:04
오늘의 숫자: 150만원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 터진 이후 보육현장의 맨 얼굴과 보육교사 처우 실태 등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 경력 10년되는 보육교사의 평균 월급이 오늘의 숫자인 150만원, 일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의 경우 100만원 남짓. 보육교사 평균 월급은 130만원 정도인 것. 경제학 이론 중 효율임금, 일을 잘해야 월급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월급을 많이 받아야 일을 잘한다는 것. 내가 받는 월급이 내가 일하는 것 보다 많다는 느낌이 들어야 의욕이 생기고, 임금이 너무 박하면 책임감과 윤리의식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임.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해법들, 보육교사를 자격을 국가고시를 통해 준다던지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한던지, 걸리면 퇴출 시킨다는 등의 해법 효과 있을지 의문. 23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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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손경제 파밍금융사기, 은행도 책임있다.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9. 13:24
오늘의 숫자: 55배 소비의 국경을 앞장서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 요즘의 해외직구.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로 소비한 금액과 외국소비자가 우리나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비한 역직구 금액을 비교해보았더니, 오늘의 숫자인 55배가 차이가 났음. 우리나라 소비자가 해외 쇼핑몰에서 55만원 어치를 구입할 때 외국인은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만원 어치 구입하는 것이 전부. 이런 상황 때문에 전자상거래 무역적자는 15억 달러가 넘어섰음. 이런 해외 직구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수입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음. 영국 경제 주간지 가 최근 호에서 '포섭된 한국 소비자'라는 제목으로 이런 기사를 실음, "한국 소비자들이 무턱대고 국산품을 우선하던 애국 소비를 이제는 멈추었다. 외국 화장품 회사를 제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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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손경제 유럽사법재판소의 양적완화판결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5. 15:27
오늘의 숫자: 20% 삼포세대. 20대의 젊은 이들을 상징적으로 일컫는 용어. 요즘은 오포세대라고 함. 연애와 결혼 출산포기를 넘어서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다섯 가지를 다 포기했다는 뜻. 우리나라 20대가 이렇게 많은 것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불안감, 이 불안감의 근본원인은 불안한 일자리 때문. 오늘 아침 통계청이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1년이하의 계약직으로 첫 직장생활 시작하는 20대가 우리나라 전체 20대 취업자중에 20% 계약기간이 2년인 만화 속 장그래보다 못한 처지에서 사회로 나오는 20대가 전체 취업자 5명 중에 한명 꼴, 숫자로는 76만명. LG연구원이 한 글로벌 5개국 20대 청년들의 가치관비교조사에서 열심히 일하면 생활이 더 나아진다라고 한 우리나라 응답자는 전체 20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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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손경제 아파트화재 보상범위는?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5. 13:58
오늘의 숫자: 3분의1 한 때 촉망받던 전자회사 모뉴엘의 파산. 거짓으로 수출 서류 만들어 무역 보증회사에서 보증을 받은 후 은행에서 거액을 대출 받다가 꼬리가 잡혔다. 이과정에서 은행의 기업대출 심사기능이 엉터리라는 것도 밝혀짐. 이 일 터진 이후, 중소기업 수출금융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무역공사의 11월 수출채권 보증실적 일년 전보다 3분의1로 줄었고, 12월에 약간 회복했으나 예년보다는 반토막. 모뉴엘의 파산 돌고돌아 중소기업들의 수출금융 위축시킬 수 있다라는 현장의 우려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난 것. 12일,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 "경제", 그러나 대통령이 아무리 붉은 옷을 입고 경제를 외쳐도, 현장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일분일초가 아쉬운 우리경제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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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손경제: 부동산 체크 포인트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3. 10:35
오늘의 숫자: 3만달러 올해 예상되는 우리나라 일인당 국민소득, 지난해 2만8천달러였고, 올해 3만달러로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일인당 3만달러면 평균적으로 4인 가족의 경우 1억 2천만원, 3인가족의 경우 1억원 가까이 벌어야 한다는것인데 현실은 어림도 없다는 의견 다수. 이렇듯 일 인당 국민소득이 올라도 체감하기 어려운 것은 국가 전체소득이 가계로 돌아가는 몫 적기 때문. 물론 국가의 전체 소득 가계로 돌아가기 어렵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비중에서 OECD국가중 우리나라가 거이 꼴지수준. 국민 소득이 매년 사상최대치 경신하더라도 "아이고~의미없다~~." 간추린 경제 뉴스 -지난해 수출액 무역규모 역수지흑자 모두 최고기록경신. 정부는 이 같은 수출 호조세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임대주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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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2. 15:37
오늘의 숫자: 33만 채 이번에 화재가 난 곳, 이름은 아파트로 되어있지만 건축법 상으론 도시형생활주택. 2009년 이명박 정부때 소형가구를 공급을 빨리 늘리기위해 추진됬던 정책. 각종 규제 완화로 건물 간 간격 좁고 주차장 적고 화재에도 아주 취약한 구조로 되있었음. 이와 같은 건물이 전국적으로 오늘의 숫자인 33만 채. 건축주나 전물주 입장에서 규제는 귀찮은 것이나 비용도 많이듬 기회가 있을때 규제 개혁을 요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이에 있다. 그러나 아무 이유없이 생긴 규제라는게 과연 있을까 안전에 관한 규제는 있을만 한것이니 있는 것. 그런데 이 것을 경제상황에 따라 묶었다 풀었다 한다면 국민생명은 앞으로도 계속 위협 받을 것임. 간추린 경제 뉴스 -병원 진료비 영수증에서 건강보험 적용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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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10. 10:53
오늘의 숫자:11% 기업경영인 경제 전망 코스탁 협회 코스닥상장사 대상으로 조사, 응답자 74명 가운데 46%지난해와 비슷할 것 답변. 43% 지난해 보다 나빠질 것으로 답변. 87%의 응답자들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안좋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지난 해보다 괜찮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1%. 불황이 좋은 점도 있기는 함. 경기 좋을 땐 기업도 바빠져서 새로운 일 할 여유 없으나 불황일 땐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시도할 수 있는 기회 많아진다. 오히려 기업과 경영진의 숨은 실력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는 것. 간추린경제뉴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에게 미국 연방 정부가 자동차제조업계 최초로 770억원의 벌금 물림. 지난 11년간 1700건이 넘는 자동차사고 사망과 부상관련 사전 경고나 보증요구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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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경제 이야기/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2015. 1. 9. 10:54
오늘의 숫자: 39 매년 2,3월 주주정기총회 열림. 회사 중요결정 하는 최고 의결기관: 주주총회 소액 주주 참여 힘듬: 생업 때문에 시간적 어려움도 있고 기업들이 모두 한 날 한 시에 여는 경우 많아 겹침 -> 전자투표제 : 온라인에서 본인의 보유 주식만큼 의결권 행사 현재 까지 이 전자 투표제 도입한 기업이 오늘의 숫자인 39 곳. 유가증권기업 11곳, 코스닥기업 28, 우리나라 상장기업이 2000곳이니 몇 곳 안되는 것 대주주나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 견제, 바로잡아야 할 사회이사나 기관 투자자들도 거이 거수기 역할정도에 그치고 소액주주가 참여할 방법도 이렇듯 거이 없음 갈수록 소위 '오너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잘못된 결정이 해당 기업뿐아니라 우리 경제를 망칠수도있다는생각 이제는 ..